어떤 옷을 즐겨 입으시는가요?
저는 즐겨입는 옷중에는 단연 청바지가 으뜸이지요
튼튼하고 편하고
어디든 어울린다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이런 청바지의 유래 아시나요?
최초의 청바지 청바지의 유래
처음에는 청색이 아니였다?!

청바지의 첫유래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청바지의 천은?
청바지는 데님과 비슷한
능직물 목면으로
튼튼한 작업용천이나
포장마차 덮개용 천입니다.
이 천은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직조되었는데
제노버 프랑스 직조공들이
젠이라고 부른데서
영어의 진이라는 이름으로
유래됐습니다.

청바지의 기원은 미국입니다.
미국으로 이민 온 유대계 독일인
리바이 스트라우스라는 재봉사에 의해
시작됩니다.
1850년대 골드러시위 전성기에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간 스트라우스는
텐트나 포장마차에 필요하던
캔버스 천을 팔고 있었습니다.

광부들의 바지가 금방 해지는 것을 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튼튼한 캔버스 천으로
오버올 (멜빵바지,아래위가 붙은 작업복)을 만들었습니다.

이 바지는 뻣뻣하고 거칠었으나
수명이 길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853년 샌프란시스코에
리스트라우스 앤드 컴퍼니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캔버스 천이 부족하자
프랑스의 님에서 딴 좀 더
부드러운 천으로 바꾸게 되렀고
미국에서는 데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데님바지는 더러워져도
그리 눈에 띄지않는
청색으로 염색하게 되었죠.
주문은 두배로 늘어났으며
카우보이들은 몸에 착 붙게 하려고
스트라우스의
바지를 입은채 말의 물통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와 햇볕을 받으며 누워서 천이 마르며
줄어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최초의 청바지 유래
청바지의 탄생은 불편함을
개선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데님바지는 튼튼하지만
주머니 봉제선에 불평이 나오게 되면서
1873년에는 구리로 만든
리벳(대가리가 둥글고 두툼한
버섯 모양의 굵은 못)이
주머니 이음새를 붙였습니다.
이것이 버튼 잠금새인 것이죠.
광부가 금을 구분하느라
쭈그려 앉을 때 가랑이의
봉제선이 찢어지지 않도록
앞부분 끝에도 또하나 붙였습니다.
그해 5월 20일에 이것으로
청바지 특허를 받았습니다.

1935년에는 패션상품이 되었습니다.
보그지에 두명의 사교계 부인이
몸에 딱 달라 붙는 청바지를
입은 광고가 실렸고
이것이 웨스트 시크라는
유행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청바지 판매기록.
1977년 출시된 캘빈클라인의 청바지는
값이 무려 50달러나 했는데도
일주일에 25만벌씩 팔리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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