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상대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간단한 방법은 없다.
하지만
참고가 될 만한
'인간을 바라보는 시점' 몇가지가 있다.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방법
첫번째, 인간에게 결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성만이 존재 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는 순간을 생각해보자.
대부분 결점이나 실수,태도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결점이란 무엇일까?
인간의 장점과 결점을 논할 때의 자기중심적 시점과 비슷함을 알 수 있다.
한 인물의 성격은 그것을 보는 입장과 처해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인식되며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 세상에는 애초에
인간의 장점이나 결점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그 사람의 개성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개성이 자신과 주변 상황에 맞게 좋은 형태로
발휘되었을 때 그것을 장점이라 부르고,
자신과 주변 상황에 불합리한 형태로 발휘되었을 때 그것을
결점이라 부르는 것이다.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장점도 누군가에게는 결점으로 여겨질 수 있다.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방법
두번째, 싫어하는 사람은 사실 자신과 닮았다.
우리안에는 스스로와 비슷한 모습, 특히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단점을 상대방도
갖고 있을 때 그에 대한 혐오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싫어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사람의 결점이 내안에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대의 모습은 나의 거울"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방법
세번째, 공감이란 상대의 모습을 자기 모습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상대를 좋아하려면 상대에게 공감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이다.
공감이란, 상대의 모습을 자신의 모습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공감이라는 감정은 상대를 자신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감정에 비해 상대와의 심적인 유대가 보다 깊어질 수 있다.
그사람이 드러내는 인간으로서의 미숙함을 보고
좋지 않은 감정이 들 때,
그 감정에서 벗어나 그 사람 역시
미숙함을 안고 괴로워하고 있음을
이해해보자.
자신 또한 인간으로서 미숙함을 안고 괴로워했다는 것을 떠올린다면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조금은 옅어질 것이다.
호감은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결점이 많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어 하는 마음이다.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방법
네번째, 상대의 마음에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만으로도 관계가 좋아진다.
인간관계가 틀어지는 이유의 대부분은 상대와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고
상대를 적대시 하기 때문이다.
'저사람은 원래 저러니까.' ' 이 사람은 왜 이모양일까?'
의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이런 행동들이 상대에 대한 적개심을 품게 되고 서로 마주하는 것을
피하고 마음을 닫아버리게 된다.
상대와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것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상대방에게 경의를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마음속 경의가 무언의 메시지를 통해 상대에게 전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에게 신뢰감이 점점 형성되는데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가.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방법
다섯번째, 상대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최고의 선물이다.
호감은 가닭 없이 좋아지는 감정의 일종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호감가는 인상이다."처럼 최고의 칭찬도 없다.
좋아하는 감정 자체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애매모호한 구석이 많기 때문에,
대체로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독과 외로움을 품고 있다.
자신의 고독과 외로움을 바라보고, 그 고독과 외로움이 상대에게도 있음을 이해하고,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늬 인생은 누구나 혼자 태어나서 혼자 떠나간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생에서
아무리 멋진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마음 깊숙이 고독을 품고 외로움을 안은채 살아간다.
그리고 그 고독과 외로움 때문에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싶어하고
누군가로부터 호감을 얻고 싶어한다.
이러한 결점과 미숙함을 안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과 만나기를 꿈꾸며 살아간다.
싫어하는 그 사람을 당장은 좋아할 수는 없더라도,
5가지 내용을 이해하고
깊은 눈길로 상대를 바라본다면
'이사람을 좋아하도록 해보자'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까.
상대를 좋아하고 싶어 하는 마음,
그것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 깊이 전해진다.
누군가가 좋아진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가장 깊은 배려이자
최고의 선물이다.
그 선물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더 나은 인간관계가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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