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요즘입니다.
오늘은 게다가 포르투갈전을 하는 날이네요.
오늘 꼭 승리해주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16강 가즈아~
FIFA 월드컵은 단일종목 전세계 최대규모이자 인기있는 스포츠 경기 입니다.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 국민을 경우의 수, 수학신동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월드컵경기네요.
전 국민이 온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16강을 갈 수 있을지
경우의 수와 시나리오를 짜보게 만드는 마법이죠~
월드컵 경기를 보면 한쪽팀은 밟은 유니폼 반대팀은 진한 유니폼을 입습니다.
유니폼 원칙에 FIFA의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저소득국가 시청자를 위해 흑백 화면에서도 쉽게 두 팀을 구분하기 위해서하고 합니다.
여전히 아프리카와 많은 국가의 10억명 정도가 흑백TV로 경기를 본다고 합니다.
보통진한색이 메인유니폼으로 우리나라는 붉은색 서브 유니폼은 흰색입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국기 색 자체가 밝은 색인 노랑- 녹색이어서
서브 유니폼이 진한 파랑으로 정반대입니다.
네덜란드는 국기에는 쓰이지 않지만 오렌지 공작이라는 독립영웅을 기리기위해
오렌지 색을 상징색으로 채택했습니다.
일본팀은 일장기와 무관하게 파란색을 입는 이유는 알려진바가 없다고 합니다.
월드컵 유니폼의 특징
1. 선수들이 눈에 잘 띄어야 합니다.
2. 녹색 그라운드에서 선명하게 구분되는 색깔이어야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적과 아군을 뚜렷이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심리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고려도 색깔에 반영합니다
눈에 잘 띄는 색은 선수들이 패스할 때 동료를 잘 알아보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 팀에게는 위협적입니다.
흰색이 선수를 거대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거나 빨강이 공격성과 위협감을 극대화한다고 합니다.
회색이나 갈색 같은 색은 유니폼에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월드컵 유니폼은 거의 국기 색상에서 차용합니다.
독일은 흰색 바탕에 검정·빨강·골드를 포인트로 활용한다.
스페인은 빨강을 기반으로 노랑을 덧댄다.
브라질은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과 녹색을 깃이나 소매 등에 적용한다.
한국은 태극기의 태극 문양 중 양을 뜻하는 빨강이 주 컬러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유니폼
상징적으로 표현한 대한민국의 뜨거운 에너지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에 따르면,
이번에는 도깨비라는 한국 전통 캐릭터를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홈 유니폼에는 도깨비에서 착안한 강렬한 붉은색을 적용했고,
상의와 하의가 만나는 도깨비 꼬리 그래픽에 열정과 투지를 담았습니다.
어깨 부위의 물결무늬는 호랑이의 줄무늬를 형상화한 패턴입니다.
원정 유니폼은 이전 유니폼에서 쓴 적 없는 색깔과 디자인으로 파격적입니다.
하얀색일거라 생각했는데 새로운 디자인에 놀랐습니다.
검정 바탕에 하늘·땅·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삼태극 색상의 패턴이 강렬합니다.
우리나라 월드컵 16강 가즈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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