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지하와 바기 혐오로 점철되어 있고
때러는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시련이 많이 닥쳐올거야
공부만 하기에도 스트레스 받는데
부모님의 사이가 안 좋아지거나
경제적으로 위기가 오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고
인간관계가 다 파탄이 났을 수도 있어
시련이 하나만 오면 버틸 수 있는데
여러개가 겹쳐와서 지금 멘탈이 나가 있는 학생들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해
겉으로는 티안내지만
지금 많이 곪아 있을 수도 있고
지금까지 열심히 안했던
자기자신도 못나 보이고
하려고 해도 잘 따라주지 않는 체력도
d-300일 깨지고
200일 깨지고
더 심해질거야
그때마다 생각해.
내가 나를 사랑해서
내가 너무 완벽한 삶를 원해서
역설적이게도
자기 파괴적 생각이 들었을 뿐
나는 나를 놓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
하나만 기억했으면 좋겠어
힘든일 물론 있겠지
없는 사람 어디없겠어?
근데 이것만 생각해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서 주고
큰 선물일수록 큰 포장지에
싸놓는다는 내 말
맹자라는 유교의 사상가도 이렇기 얘기해
하늘이 장차 큰 인물이 될 사람에게는
그 뼈를 아프게하고
그 배를 굶주리게 하여
시련을 주어
그가 큰 사명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를 시험하나니
혹시나 시련이 있거든
내가 하늘의 선택을 받은자가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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