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THE RICH 더 리치

 

 

 

 

 

THE RICH

 

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부의 잠재력을 깨우는 비밀이 이 책에 있다!"

 

 

 

작가이자 19만 구독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새해작가님의 추천 책.

책을 읽기 전 제일 먼저 읽게 되는 추천의 말이 인상 깊었다.

"세상은 당신이 부자가 되길 응원한다." 

돈은 늘 부족하다는 생각 어디 로또 안되나? 하는 생각들을 많이들 한다. 그런 세상이 돈을 주지 않는데 부자가 되길 응원한다니 궁금했다.

 

9p "왜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보통의 삶을 사는가?" 삶은 모든 측면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작은 생각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를 만들고, 행동의 변화는 내 안에 잠든 부의 잠재력을 깨워 삶의 모든 면을 성장 시키며, 결국 나를 재정적 성공으로 이끈다.

 작은 생각의 변화가 곧 행동의 변화가 되어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다니 해볼만 하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새해님의 글처럼 상위 1퍼센트의 사람이 나에게 조언을 해준다는 기분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작가는 서른셋의 나이에 자수 성가해 백만장자가 되었다.
2년간 엄청난 성공을 한 이들을 직접만나서 얻은 깨달음을 열가지로 이 책에 담아 냈습니다.

저자인 키스 캐머런 스미스는 소위 말하는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어릴적 부터 있던 경제 감각과 사업적 수완으로 월급쟁이에서 벗어나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수익을 늘려 백만장자가 되었다.

더리치는 부의 지혜라 하는 연금술을 부자드에게서 배운 핵심 마인드를 10가지로 정리되어있다.

이 열가지 연금술을 통해 백만 장자는 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돈을 버며 수익을 극대화 하는지 알려준다. 

 

 

 

 

목 차. 열 번째 연금술. 길게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라. 아홉 번째 연금술. 아이디어를 자주 이야기하라. 여덟 번째 연금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일곱 번째 연금술. 위험을 미리 계산하고 감수하라. 여섯 번째 연금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라. 다섯 번째 연금술. 수익을 높이는 법을 배워라. 네 번째 연금술. 항상 감사하며 베풀어라. 세 번째 연금술.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하라. 두 번째 연금술.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첫 번째 연금술.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열번째 연금술. 길게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라.

 

열번째 연금술을 펼치면서 부터 뒷통수를 맞은 듯했다. 요즘의 나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계획만으로도 부족한 시간이라 툴툴했는데

1년, 아니 10년후의 계획이라니. 나를 반성하며 읽게 되었다.

짧은 미래를 그릴수록 수익은 적어진다고 하는데, 하루살이마냥 살 수는 없다고 생각되어 , 1년 후 5년 후 10년후를 생각하게 되었다.

멀리내다 볼 수록, 목표가 있을 수록 더 높이 날고 더 멀리 날 수 있다. 

 

 

"수많은 백만장자들의 비밀이 바로 이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번다."

 

대학을 졸업하며 고민했던 내용이었다.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해야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하는가?

그 시절의 생각은 돈을 벌고 서브로 좋아하는 걸 취미로 하자라는 것이었는데 이런 생각들은 살아오며 책을 읽으며 변하게 되었다.

결국 논어에 나오는지지자 불여 여지자 호지자 불여 락지자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결국 돈도 따라온다는 것이다.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포기하지않는 끈기가 열번째 연금술이다.

 

 

 

더 리치를 읽다가 장점이라 생각된 부분.  1. 쉽게 읽힌다.(그렇지만 몇번 곱씹어 체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2. 각 장마다 중요 포인트 문장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3. 각 장마다 백만장자가 독자에게 하는 질문이 있다. (답변을 기록하며 다시 책과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계획해보게 된다.) 4. 읽기 편하게 펼쳐지는 책.(독자를 생각했으리라, 책의 세세한 디테일 퀄이 좋다. 책등부분의 디테일에 오래두고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새해작가님의 마음을 두드린 문장은 이것이엇다.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 이를 지켜보는 사람,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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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부류의 사람이 될 것인가? 지켜보는 사람에서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리치를 통해 부자의 마인드를 체득하고 행동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 글을 하나하나 올리는 것 부터 시작하려한다. 10년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가족들과 평안한 삶을 이루고 싶다.

 

더리치는 백만장자가 되는 행동의 실천서라기 보다는 행동을 이끄는 생각과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감사하는 마음, 말의 힘,베푸는 삶,변화란 기회다.책을 통해 지식을 쌓아라.등의 문장으로 누구나 아는 내용들이지만 부자와의 생각과 습관의 그 작은 차이들.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작은 변화가 담겨 있다. 이 작은 변화들이 모여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더리치는 타인들의 삶에 비교하지 말고 오롯이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고 결정하여 돈의 주인이 되어라고 한다.

쉽게 읽히지만 체득하려면 몇 번 더 읽어 봐야겠다.

 

 

 

 

 

김새해 작가님, 비즈니스북스, 좋은 책 이벤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