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떡을 먹어 보겠습니다.
새로운 메뉴나 새로운 음식이 나오면 꼭 먹어보는 심플언니.
요즘정말 정말 정말~~ 인기 많은 배떡.
나혼산에 김민경편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 그 배떡.
배떡은 배달떡볶이의 줄인말 이래요.
네이버 카페에서도 후기가 극찬.
배떡이 넘 맛 있어서 프렌차이즈점을 차리고 싶다는 후기도 있어서 더 궁금해집니다.
두구두구두구~~
배달의 민족 앱을 켜고
처음 고민 하는 시간 정도에는 분명 배달가능했다.
공원에서 집에 도착하면 시켜야지 했었던 -_-; 잘못된 선택이었던것이었어요.
밥시간때가 된 오후 5시반? 배떡은 배달이 막혀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면 배달이 밀릴정도로..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마침 배달을 풀어주셔서
주문 궈궈~
매운맛을 좋아해서
매콤한맛 단계로. 1~2인분에 튀김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그리하여...
1시간 반이 흐르고.. 배고파 ...
할 즈음 도착.
(TIP. 배떡은 끼니때 전에 미리 주문해야합니다. 꼭이요. 몇일 뒤 두번째 주문은 1시간 50분이 걸렸다는 후일담..)
배떡 도촤아악~
쨔자잔
빛깔 영롱한 로제 떡볶이~~~
맛은 맛있게 맵다.
고소하다.
맛있다.
느끼할즈음 매운맛이 혀끝에 탁 느끼함을 없애준다.
적당히 느끼하고 적당히 매워서 맛있다.
엽떡 로제 떡볶이와 비교하자면?
- 엽떡보다 크리미한 맛과 풍미?가 있어서 파스타 소스를 먹는듯하다.
- 엽떡은 그 특유의 마늘향? 향신료 향과 로제 소스가 어우러져 있어서, 엽떡 오리지널에 로제를 섞은맛.
- 비슷한 듯 다르다.
- 배떡의 양이 딱 먹기 편하고 좋다. 동대문 엽떡은 양이 많아서 꼭 남겨서
다음날. 먹게되는데 로제떡복이는 다음날 먹기에는 맛이 떨어진다는 개인적 입맛.
- 배떡 로제 소스가 많다 많아. 밥비벼먹어도 되는 소스양
- 아무튼 로제떡볶이로 둘중 고르라면 배떡 승~~~
(개인 입맛이므로 .. )
아래는 리뷰 이벤트로 미니 김말이튀김을 받았어요.
김말이와 고추튀김..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소스양이 많아서 떡볶이 먹고 비벼 먹었다.
주먹밥 만들어서 먹구,
야무지게 먹어야징.
개인적으로 분모자는 비추입니다. 쫀득한게 맛있는데 식어서 오니 좀 딱딱해지고..
결국 체했 ㅜ 하루 골골대다가.. 다른분들도 꼭꼭씹어서 드세요~
TIP.
밀떡에 중국당면의 조합이 좋아요~~
요렇게 주문해서 16000원 쨔잔~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