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줄 때 하면 좋은 말

 

 

 

 

선물 줄 때 하면 좋은 말.   ◠   ͜ ◠

 

안녕하세요.

잘먹고 잘사는 심플언니입니다.

선물은 받을 때도 줄 때도 기분을 좋게 하는 거 같아요.

상대가 소중한 사람이나 친구에게 선물을 할 수 있다는 건 기쁨 일입니다.

 

사소하더라도 나눌 수 있는 선물을 줄 때
상대방에게 더 가까워 지고 호감을 얻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에반 풀먼 교수는
성인 남녀 205명을 대상으로
어떤 말이 선물할 때  조금 더 호감을 얻을 수 있을지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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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먼 교수는 다음과 같은 상황을 참가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이성에게 '텀블러'를 선물받았습니다. 함께 동봉된 카드에는 짧은 메세지가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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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 주려고 사왔어.

2. 너 주려고 샀어. 요즘 이게 인기가 많대.

3.너 주려고 샀어. 동생이 써보니까 좋다네.

4. 너 주려고 내가 쓰는 거랑 같은 걸로 샀어.

5. 너 주려고. 오다가 주웠어.

 

참가자들이 받은 짧은 메세지 내용은 앞의 5가지의 보기와 같이

각각 다른 메세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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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는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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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같은 텀블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4. "내가 쓰는 거랑 같은 걸로 샀어" 라는 메세지를 받은 사람은

선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선물을 준 상대방을 더 가깝게 느끼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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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가 쓰는 거랑 똑같다' 라는 문장에

상대방과 나의 동질감을 느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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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본능적으로 나랑 비슷한 사람에게 호감을 갖기 때문입니다.

 

너랑 나랑은

‘내가 쓰는 거랑 똑같다’라는 말을 듣고
상대방에게 일종의 ‘동질감’(similarity)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작은 메세지

작은 말의 차이 일 뿐인데 

상대가 느끼는 차이는 크다는 것을 이 연구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차이지만 

한마디로 상대방의 마음을 더 얻을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심플언니의 글을 읽으신 모든분들 

오늘도 행복 하세요   ٩(๑❛ᴗ❛๑)۶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