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들이 밝혀낸 나이가 들수록 시간 빨리가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간다고 하죠

사실 물리적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흘러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가는것은

생물학적 특성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죠.

 

이게 대해  미국 듀크대학교 Adirian Bejan교수는

인간에게는 물리적시간이 있고,

마음의 시간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1. 나이가들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 

그이유는 우리의 뇌에 있습니다.

뇌안의 신경세포들의 정보처리 속도가 어렸을때 훨씬 빠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파민 분비량이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속도를 조절한다.

도파민 분비를 돕는 새로운 경험이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니까

우리뇌는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시간을 더 길게 느끼려면 도파민이 분비되는 경험을 하면 됩니다.

어린시절에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니까 상대적으로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1년이라는 물리적인 시간은 같지만 뇌가 느끼는 시간은 다르다.

"내가 경험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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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험이라도 내가 가지고 있던 세계에 변화가 생기면 시간이 흘렀다고 느낀다.

 

어릴적에는 세상을 더 자주 샘플링하다보니 슬로모션으로 보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이미 경험한것들이 많아서 듬성듬성 샘플링하기때문에 빨리지나간다고 느끼게 됩니다.

 

내인생을 지금이순간만 보지말고, 10년 20년후의 내가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한다면,

소중한 시간일까? 한다면 집중한다면 슬로모션으로 입력될 것입니다.

 

집중하지 않는다면 기억에서 지워진다.

 

모래시계 나이들수록 시간빨리가는이유

 2.나이가 들어도 많이 기억할 수 있는 방법?

1. 커피 -카페인 : 신경세포의 속도를 올립니다. 하지만 5분정도 유지합니다.

2.집중 : 정보 전달속도가 빨라진다. 이것도 하루종일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행복한 순간순간에 집중해서 기억에 오래 남긴다면

행복하고 의미있는 한편의 인생으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내가 의미를 부여할 일화 기억이 없다? 그러면 굉장히 불행한거거든요.

그런사람일수록 남과 비교를 많이 하고 외적가치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데 

그 외적 가치의 세상이 나에게  더이상 보상을 주지 않으면

나의 삶의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불행하게도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감정을 쏟을 시간도 없고 흘러보내는 거에요.

 

경험을 한다 = 정보를 획득하는시간, 기억화, 맥락,문맥화,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것.

같은 감각정보가 들어와도 그때 맥락에 따라 감각이 다르게 처리된다.

 

맥락을 만들어내는것이 감정이다.

 

내 생존에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

무의식의 작용 -> 반응

 

맥락화된 기억에는 감정을 뺄 수 없다.

 

에피소딩, 일화 기억 -> 스키마가 생긴다. -> 의미를 부여한다.

 

몰입하게 치열하게 경험하면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늘같은 일상에서도 지나치던 장소에서도 주의력을 주어서 일화 기억으로

만든다면  삶에 충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감정을 쏟을 시간이 없다.

어릴적에는 감정을 풍부하게 느끼고 일화기억으로 남겨집니다.